맥북에어 + 트리플모니터를 위하여..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거기에 이어서...

원랜 8월 말에 써야했던 글이지만,,ㅋㅋㅋㅋㅋ



결국 이걸 하나 샀다.

UNITEK Y-3702 USB 3.0 to HDMI 란 녀석..

가격은 대충 43달러 쯤??


USB 3.0 에 꼽으면 HDMI 로 화면을 보내주는 녀석인데.....

드라이버 설치 정도는 해줘야 한다.





동영상까진 봐보지 않았지만... 꽤나 괜찮다.

그냥 일반적인 작업할때는 전혀 지장없는 수준.

기억에 동영상도 괜찮았던 것 같기도 하고....



3개쯤 되니까...

작은 13인치 노트북 모니터는 거의 안보게 된다...ㅋㅋ

애초에 트리플을 하려고 한게 한 모니터는 모니터링 용도의 창들을 띄워놓으려고 한 거라 상관은 없다만은..ㅋㅋㅋ


다른 거치대를 사서 세로로 세워서 붙이는 것도 괜찮다곤 하던데 시도는 안해봤다.

저 모니터도 당시에 빌린거라서....ㅋㅋㅋ



후에 모니터를 한개 더 사긴 했지만,,,

내가 컴퓨터를 기숙사 / 학생회실 두 군데서 왔다갔다 하면서 사용하는 터라..

한군데서 트리플을 사용하고 한군데서는 못쓰느니, 어디서 컴퓨터를 하든 듀얼을 쓸 수 있는게 나은 것 같아

각각 한 군데씩 가져다 놨다.

근데 기숙사껀 난 거의 안쓰고 룸메만 좋은일....

어쩌다보니 20인치 짜리 모니터가 한개 생겼는데 이거랑 트리플을 다시 해볼까...

자. 이전글에 이어서.




앱이 있다. 다운받자.ㅎㅎ





젤 처음 뜨는화면.. 복잡하다......

주식 공부를 괜히 하는게 아닌 것 같다.




이 스샷이 왜 있나 싶겠지만,

사실 이 스샷이 이 글이 있는 이유다..ㅋㅋㅋ


로그인할때 앞 글에서 만든, 아이디 / 패스워드와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필요로 한다.

즉,,,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단 소리인데...


이 공인인증서가 증권용으로 따로 있다.......


나는 다른 은행앱처럼,,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복사하려다가,

slite 홈페이지로 이동했고, 거기서 내 인증서를 넣었는데...

증권용 인증서가 아니라서 무쓸모....


그냥 앱에서 인증서를 새로 발급하면 된다.


휴대폰 인증, 가입시 기입한 정보 인증 정도로 발급이 된다.



뭔가 되게 험난한 여정이였는데...

여튼 이렇게 로그인까지 끝...


로그인을 하면 이제 본격적으로(?)



..이런 창을 마주하게 된다..


잠깐 돌아다녀봤는데... 당췌 뭐가뭔지 모르겠다.........



수능 공부할때, EBS 경제선생님이 주식 같은거 하는거 아니랬는데....(?)

괜한거에 손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한번 경험삼아 해보는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3번글은.. 쓸일 없겠지? ㅋㅋㅋㅋ



시작은 단순(?) 했다...ㅋㅋ



스샷에 보이듯이.. 시작은 정말 단순했다..ㅋㅋ

그냥 형이 뱉은 말에서 시작...


초4때쯤? 애플주식이 88달러 쯤할 무렵...

형이 나와 엄마, 할머니를 꼬셔서 애플주식을 조금 산 적이 있었다..

나도 그 당시 받았던 세뱃돈 25만원을 그대로 넣었었지...


형과 나는 수익이라던가.. 투자? 뭐 그런 목적이 아니라...

그냥 좋아하는 회사고 크길 바라니까... 남들과 다른 애플 제품(??)을 하나 더 갖고 싶은 마음에 샀던 것 같다..

지금은 애플 주식이 600달러를 넘겼으니... 개이득



여튼... 그런 느낌으로 형이 소리바다 주식을 사는게 어떻냐고 뜬금없이 말을 꺼내더라..ㅋㅋ

실제로 조금 좋아하는 회사이기도 하고..(트위터 고객응대 짱짱맨!! 벅스 죽어라)

주식거래라는게 흥미가 생겨서 한번쯤 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도전해보기로 했다.

조금 사놓고 방치하겠지만...ㅋㅋㅋ



증권계좌의 경우 대체로 자기 주거래 은행가면 연결 계좌를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나같으면 신한은행. 집에서 컴퓨터로 자기가 하는건 키움증권? 쪽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은데,

이 곳 계좌 역시 각 은행에서 개설할 수 있다.

은행과 연결된 증권계좌를 만들고, 은행계좌->증권계좌로 돈을 보낸 뒤 그 돈으로 주식거래를 하는 것 같은데...

아직 여기까진 안해서 잘 모르겠다..ㅋㅋ


신한은행에 가서 증권계좌를 만들어 달라고 하니,

키움증권보다 자사 slite 라는게 수수료가 더 싸다고 이걸 추천해주더라. 별 상관없으니 ㅇㅋ


아.. 저기서 내 이름으로 되냐고 물은건 나이 떄문인데....

만19세 이상... 즉 예외케이스들(빠른, 조졸 등등) 빼고 일반적인 대학생 1학년 생일 지났을 때 부터 가능하다.

돌아다니다 보면 만20세 이상이란게 보일텐데... 그냥 법이 작년에 바뀌어서 반영이 안된거임.

2013년 7월인가? 부터 민법상 성인은 만19세 이상이다.



잘 모른다 하면 이것저것 챙겨주신다..ㅎㅎ 


내가 왜 증권계좌를 만들려고 하는지 되게 궁금해하시는 느낌이였는데,

그냥 대충 둘러댔다..


우선 아이디를 만들어야 된단다.

사이트 주소는 "www."slite.co.kr. 큰따움표을 넣은 이유는... www 안넣으면 안들어가진다..ㅡㅡ;;





맥도 되지 않을까란 약간의 기대에 시도...를 해봤으나 괜히 해봤다. 안됨..ㅠㅠ


윈도우로 시도했는데....

중간에 ActiveX 설치로 한번, 팝업 허용때문에 또 한번, 설치는 안해도 됐지만 다른 창을 가려버린 실버라이트 설치창 때문에 또 한번 재시작을 하는 바람에 4번째만에 ID 등록에 성공했다.. 하....... 빡침의 과정은 스샷이 엄슴...



드디어 뜬 가입완료 창!!!

중간에 미수? 였나 뭔가 잘 모르겠는 항목도 있었고..

관계법령상 입력하는 내용도 좀 많았다.

직업에, 돈의 출처, 무슨 목적의 거래인지 등등....



PC 프로그램으로 보통하는 것 같지만, 나같으면 주사용 window pc 가 없기도 하고,

모바일도 지원한다길래 바로 앱을 다운받았다.



왠지 이 쯤에서 끊어줘야 할 것 같다.

새 글로 작성해야지~~ ==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