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에 라벨프린터가 있었고, 업무상 자주 필요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유용했다.

나도 하나 샀으면 좋겠다 싶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음.


근무지에서 사용하던 모델은 EPSON LW-OK730 모델이다. 아래 사진과 같음

키보드가 달려 있어서 입력 후 바로 출력할 수 있고, 배터리로 작동하지만 콘센트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우측 상단 초록색 영역을 통해 프린팅된 라벨의 모서리를 둥글게 깍아줄 수도 있는 제품.


저걸 쓰다가 마음에 들어서 라벨프린터를 구매하려는 것이었기에 가능하면 동일 모델을 구매하려 했으나...

음.. 이건 아닌 것 같다... 얼마나 쓸지 모르는 라벨프린터에 250,000원을 지불할 순 없어...


라벨프린터에는 여러 회사의 제품이 있지만 일단 도박을 하고 싶진 않아서 Epson 제품으로 한정하기로 했다.

Epson 라벨프린터엔 되게 다양한 제품이 있지만, Epson에서 분류하기로 대부분 비즈니스용 제품이고, 가정용 제품도 존재한다.


바로 이렇게 두개. K200 은 디자인에 따라 변형이 다양한 듯?


C410 은 휴대폰이나 PC에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인쇄를 하는 방식이고, K200 은 키보드로 입력해서 바로 출력하는 방식이다.

C410 의 경우 인쇄 결과는 앱에서 정보를 보내주기 나름이니까 디자인 폼, 폰트, 세로쓰기 등등이 앱이 지원하기 나름에 따라가고, K200은 기기에서 지원을 해야하는데... 왠만한건 다 지원할거다 아마. 세부적인 기능은 일할거 아니면 필요없음...

그 외에 주요 성능상의 차이를 정리해보았다. LW-OK730은 참고용.

 

 LW-C410

 LW-K200

 LW-OK730

 카트리지 크기

 4~18mm

 4~18mm

 4~24mm

 출력 해상도

96 dots / 180 dpi 

 64 dots / 180 dpi

 128 dots / 180dpi

 출력 속도

최대 9mm/s 

 최대 6mm/s

최대 15mm/s 

 연속 인쇄 기능

 O

 X

 O

 자동 컷팅

 O

 X

 O

 전원 어댑터 연결

 X

X

O

카트리지 크기는 라벨의 세로폭을 말한다. 6~24까지 다써봤는데, 18,24는 정말 쓸일 없는 것 같다.

일상에서는 9mm / 12mm 면 충분한 느낌?


연속 인쇄는 같은 내용을 이어서 자동으로 인쇄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의미하는 것 같다. 쉽게 말해 N매 인쇄 기능.

자동컷팅은 인쇄가 끝나고 자동으로 잘라주는 기능이다.

LW-K200의 경우는 우측에 있는 버튼을 눌러줌으로써 칼날을 작동시켜 직접 잘라야 하는 듯?


검색을 해보니 키보드 있는 모델이 무조건 편하다고 하던데... LW-K200 은 별로 사고 싶지 않아서 그냥 LW-C410 모델을 구매하였다.


그리고 수령!

보통 옵션으로 추가테이프를 끼워주는걸 일부러 그거 없고 좀 더 저렴한 판매자를 골랐는데, 샘플용 흰색배경 검정글씨 12mm가 기본으로 들어있었다. AA 건전지 6개가 필요한데 건전지도 동봉.


처음 박스를 열고 당황했던건 생각보다 컸다...

뭔가 휴대폰 크기 정도일거라 생각했는데... 가로세로두께 모든게 내 예상보다 커서 당황...ㅠ


일단 샘플 카트리지로 테스트.

설명서에 카트리지 넣는법이라던가 휴대폰과 연결해서 인쇄하는 법 등이 잘 적혀있다.


앱은 Epson iLabel 혹은 Epson Home & Craft Label 둘중에 하나를 받으라고 적혀있었다.

iLabel 이 좀더 사무적인 느낌이라 난 이걸 다운받았음. (왠지 리뷰가 개판인건.. 기분탓이겠지.. 기분탓일거야...)


내용이나 정렬, 크기, 폰트, 미러모드, 가로세로, 여백, 컷팅 여부 등을 선택한 후 인쇄할 수 있다.

폰트는 그냥 다 영문폰트인 것 같은데.. 안드로이드 버전은 좀 다를려나?


인쇄는 잘 됨!


OK730도 살짝 느리다고 생각했는데 이 친구는 당연히 더 느리다.. 그래도 기다려줄만 함.

이것보다 더 느린 LW-K200 은 대체 어느정도일까...


컷팅 되는 부분이 생각보다 깊숙히라서 잘린 라벨이 튕겨나오지 않는다 (OK730은 툭 하고 라벨이 튀어나가 버림)

튕겨나오는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던데,, 난 뭔가 튕겨 나오는게 더 좋은 듯.

좁은 여백을 설정해서 앞 쪽 여백이 잘릴 경우 잘린 부분이 안쪽에 갇혀서 안 나오는 문제도 있고...


당연하지만 카트리지도 따로 사야하고.. 막 사모으기에는 부담되게 비싸다.

그래도 한번 사놓으면 오래오래 쓰니까... 생각날때마다 하나씩 사모으면 부담이 덜 될 듯.

개인적으로는 9mm, 12mm 각 흰색, 투명 하나씩 있으면 기본기로는 충분한 것 같다.

E5885 커스텀 펌웨어 글을 찾아보면 많은 듯 많지 않다.

대략 정리를 해보면,

한국 커뮤니티 안에서는 클리앙의 따끈따끈 님이 가장 활발하신 것 같다. 이런저런 시도도 많이 해보시고, 그걸 또 공유까지 열심히..

자잘한 글도 많이 남기셨지만,
화웨이 모바일 LTE 라우터 E5885의 펌웨어 교체하기 1편 - S/W 준비
화웨이 모바일 LTE 라우터 E5885의 펌웨어 교체하기 2편 - H/W 준비
화웨이 모바일 LTE 라우터 E5885의 펌웨어 교체하기 3편 - 펌웨어 올리기

요 3개 글에 정말 많은 내용이 있다.

영문 자료로는 화웨이 LTE 라우터의 커스텀 펌웨어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이 있는 git
https://github.com/Huawei-LTE-routers-mods

하지만 너무 불친절해..ㅠㅠ 결과적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거의 없음..

그 외엔 영문 자료 조차도 거의 없다. 대부분 러시아 사이트의 한 포럼에 대부분의 내용이 있는 것 같다.

https://4pda.ru/forum/index.php?showtopic=842340

구글 번역기의 힘을 빌리면 얼추 읽을만 하다.

파일을 다운받으려면 회원가입을 해야하는데, 회원가입/로그인/비밀번호 찾기 시마다 러시아어로 숫자를 써두고 맞추라는 무시무시한 캡챠가 있다... 숫자는 4자리 숫자인데, 운 좋으면 그림 맞추기로 성공할 수 있지만, 날림체에다가 줄바꿈이 엉망이라 러시아어를 아는 친구도 읽기가 어렵다고...ㅠㅠ


펌웨어 작업을 시도하기 전 사전조사 차원에서 여러번 검색해봤는데, 검색 할때마다 필요한 내용을 바로바로 찾기가 어려워서 다시 정리를 해봄.

1. 부트모드 진입 작업

가장 진입 장벽이 높은 작업인 것 같다.

부트모드로 진입하기 위해 케이스에 가려진 부분을 쇼트시켜야하는데, 분해가 만만치 않다...

분해를 하지 않고 구멍을 뚫는 방법이 있으며 이 역시 클리앙의 따끈따끈님이 잘 정리해서 올려주셨다

화웨이 E5885 분해 없이 부트 모드 진입하는 방법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usb 연결을 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데, 제대로 쇼트된 상태라면 켜지지만 화면에 아무것도 뜨지 않는다.

너무 오래 하고 있으면 또 다른 모드로 진입한다고 본 것 같으니 5~10초 후에 떼도록.


2. 펌웨어 다운로드 환경 구축

Mac 에선 드라이버가 없어서 인식이 안되는 것 같고, Windows 에서는 드라이버를 깔아주면 되는 것 같지만..
그냥 속편하게 가상머신을 쓰는게 나은 것 같다.

위 따끈따끈 님의 강좌에서는 VMWare를 썼지만, 난 VirtualBox 를 사용하였음.


VirtualBox 를 설치하고, Extension Pack 까지 추가해준다.


우분투는 알아서 설치하자. desktop image 말고 gui가 없는 server install image 를 설치해도 됨.

이 후 vm 설정에서 usb 관련 옵션을 수정해준다.

 


클리앙 강좌에서는 레지스트리 추가에 해당하는 내용일 것 같은데, 특정 USB를 바로 가상머신에 연결하게 하는 설정이다.

이름을 비롯한 나머지 값은 중요하지 않고 제조사 ID(VID), 제품 ID(PID) 가 중요함. 혹시 모르니 리비전(REV) 정도는 넣어둬도 되고.

첫번째 부트 모드에 들어갔을때는 VID: 12d1 PID: 1443 REV: 0001
펌웨어 플래싱 전 부트로더를 올린 후에 생기는 건 VID: 12d1 PID: 1c05 REV: 0102

아무 이름으로 둘 다 추가해주도록 하자.

이 설정을 하지 않고 일단 연결한 다음 가상머신 설정에서 물려줘도 된다. 클리앙 글에서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 같던데.. 난 괜찮은 것 같았음.


우분투 내에서는 필요한 프로그램을 빌드하는 정도만 하면 끝

sudo apt install git make gcc zlib1g-dev

git clone https://github.com/forth32/balong-usbdload
cd balong-usbdload; make;

git clone https://github.com/forth32/balongflash
cd balongflash; make;


3. NVRAM 백업

펌웨어와 NVRAM을 백업할 수 있다.

NVRAM의 경우 IMEI나 시리얼 같은 정보와 함께 기기마다 다 다른 radio calibration 값이 들어 있으니 꼭 백업을 권장하였음.
혹시나 날려먹으면 다른 사람의 값을 덮어 씌울 순 있지만, 기기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전과 같은 퍼포먼스가 안나올 수 있다고 한다.

Huawei E5885 current firmware backup manual. 이 gist 를 참고하면 된다.

busybox 를 넣어주는 usb로더를 한번 로드해주면, E5885에 telnet으로 접속이 가능해져서 sdcard에 관련 자료를 백업하는 방식.


4. 커스텀 펌웨어 구하기

직접 커펌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한참을 뒤져봤는데.... 잘 모르겠다... 왠지 자존심 상해...

애초에 "커스텀 펌웨어"가 왜 필요한지도 잘 모르겠다..
위 백업에 사용했던 방법처럼 라우터 쉘에서 이것저것 수정하는 방법으로도 이것저것 가능한 것 같은데...

뭐는 할려면 커스텀 펌웨어를 올려야된다는 말도 있고, 이미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그냥 커펌을 올리기로 결정.


포럼을 다 읽어보니, 문제가 되는 펌웨어도 있고.. 커펌도 새로운 버전들이 계속 나오는 것 같다.

몇개 되지도 않지만, 내가 고른건 bay3255 란 사용자가 배포한 펌웨어.

현 시점(20년 6월 30일)에서는 20년 5월 22일에 배포한
E5885Ls-93a_UPDATE_21.191.69.00.00.baymod.v8.fw 펌웨어가 최신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파일을 다운받기 위해선 러시아 숫자를 뚫고 회원가입이 필요함...


5. 펌웨어 플래싱

여기까지 왔다면 어려울게 없다. NVRAM 백업 했던 것에 이어 한발짝 더 나아갈 뿐...

cd balong-usbdload
sudo ./balong-usbdload -p /dev/ttyUSB0 -c usblsafe-e5885.bin

잠시 기다리면 화면에 다운로드 표시가 나오고 /dev/ttyUSB1 장치가 잡힌다.

cd ..
sudo ./balongflash/balong_flash -p /dev/ttyUSB1 ./E5885Ls-93a_UPDATE_21.182.63.00.148_WEBUI_21.100.37.00.148_NE5.ZIP

이 커펌이 부팅화면을 바꿔버려서 화웨이 로고 대신 'Wake up, Neo...' 라고 나온다.
그냥 강좌대로 잠시 기다렸다가 재부팅!


WPS 버튼을 3초정도? 눌렀다 떼면 히든 메뉴가 나온다.
신기하게 원래 나오던 한글들도 여전히 잘 나옴...

Fix TTL 을 설정한 후 패킷 캡쳐해보니 잘 된다. ㅎㅎㅎ

내일은 OpenVPN 연결 해봐야지...


각종 셀룰러 버전을 사모으다가, '그냥 동글이 하나 있으면 좋겠는데?!' 라는 생각으로 구매하게 된 LTE 라우터, E5885

USB 스틱버전과 이것 중에 고민하다가 중고나라에 먼저 올라오는걸로 구매하였다.

보통 LTE 라우터를 구매하면, 통신사에는 자급제 LTE 폰으로 등록을 하고 휴대폰용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게 된다.
등록시 타블렛이나 라우터로 등록을 하게 되면 이런저런 제한에 걸리게 됨.

통신사별로 좀 특징이 있는데,

KT
내가 산 E5885는 KT에 출시된 기기라 KT는 얘가 LTE 라우터라는걸 안다. 따라서 전용 요금제 밖에 가입이 안되고 그 요금제가 별로인 것 같아서 제외.

SK
SK는 전산망에 없는 장비의 경우 자동으로 연결이 안된다. 복불복으로 되는 경우도 있다는데, 상담원과 전화를 해서 꼭 직접 등록을 해줘야 함.
처음에 상담원이 '연결은 잘 되었는데, 타사에서 이용 중인 기기라고 나온다. 해지를 먼저 해줘야 한다.' 라고 잘못된 정보를 줘서 한참 헤맸음... 
친절한 다른 직원이 퇴근도 안하고 잘 해결을 해주었다. 고맙다고 홍보라도 해주고 싶지만, 라우터를 폰으로 등록한게 찔림...

LG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전 주인이 잘 썼다고 한다. LG 쓸걸...


보통 U+알뜰모바일 GS25 요금제 - GS25(15GB+/100분) 를 많이 이용하는 것 같던데,
난 SK망이 쓰고 싶어서 몇천원 더 비싼 다른 별정 통신사의 SK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였다.


기본 제공 용량인 15G까지는 잘 썼는데.. 몰랐던게, LTE 라우터도 이 장비가 직접 인터넷을 쓰는게 아니고 여기서 뿌려주는 인터넷을 다른 장비가 받아서 사용을 하다보니, 핫스팟/테더링 판정이 난다.

즉, 핫스팟 속도나 용량 제한이 걸릴 수 있다는 소리..

코로나 때문에 격리되는 동안 라우터를 사용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200Kbps 밖에 안나오는 속도에 엄청 마음 고생을ㅠㅠㅠ


통신사마다 핫스팟을 구분하는 방식이 조금 다르다고 한다.

KT는 잘 모르겠고,

SK는 IP 프로토콜의 TTL 값으로 구분을 한다.
Time To Live의 준말로, 공유기 등 네트워크 장비를 하나 지날때마다 값을 1씩 빼다가 0이 되면 그냥 패킷을 없앰으로써 네트워크 설정이 잘못된 경우나 잘못 만들어진 패킷이 영원히 네트워크를 떠돌지 않도록 구분하는 값이 있다.

보통 64 정도의 값을 많이 사용하는데, 휴대폰에서 출발한 패킷이 64라는 값을 가지고 통신사 기지국에 도달한다면, 테더링된 장비의 경우 휴대폰을 한번 거쳐서 지나가기 때문에 1이 줄어서 63이 된다. (이런걸로 구분할 생각을 하다니, 똑똑한 놈들) 

LG는 APN 값으로 구분을 한다. 폰이 직접 접속하는 APN과, 테더링 장비가 접속하게 되는 APN이 다르다는 듯...
휴대폰의 경우에도 갖가지 방법으로 이 설정을 변경하여 속도제한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E5885의 경우엔 애초에 테더링 APN 설정이 없어서 상관이 없는 것 같다. (즉 LTE 라우터를 쓸거면 LG를 쓰자!)


커스텀 펌웨어를 올리면 TTL 을 재지정한다거나, 라우터 단에서 VPN 연결을 해버려서 우회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상당히 번거로우니,, 그냥 혹시나 사용할 사람이 있다면 U+ 요금제를 사용하는걸 추천...


난 이렇게 된 김에 VPN 등에도 관심이 생겨서 커스텀 펌웨어에 도전해볼 예정.

Vinpok Split을 정발한다는 얘기를 중고거래 판매자에게 들었는데, 그게 주연테크 캐리 뷰 라는 이름인 것 같다.


https://www.funshop.co.kr/goods/detail/66537

289,000원에 판매중.


직접 보진 않았지만, 제품 페이지만 보았을때는 가운데 로고 정도가 추가된 것 같다.

그 외 이상한 차이점들은 후술.


그리고 사용기를 좀 더 반영해서 글 수정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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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ASUS MB16AC 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ASUS 제품은 친구 주고 Vinpok Split 을 구매하게 되었다.

ASUS 는 오픈마켓에서 바로 구입했었고, Vinpok Split 은 인디고고 제품인데, 중고로 구매함.


비슷한 두 제품을 써보게 된 김에 쓰는 간단한 비교글.


명칭은 각각 그냥 ASUS, Vinpok 으로 작성하겠음.


일단 둘다 USB-C Displayport Alt Mode 를 지원하는 휴대용 모니터가 기본 카테고리이다.

그리고 15.6인치, IPS패널이며 1920x1080을 최대 해상도로 지원하는 공통점이 있는 제품.

스펙상 차이점은 아래 표 참고.

화면 크기와 정성적 지표인 표면처리를 제하면 Vinpok 제품이 미묘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


 

ASUS MB16AC 

 Vinpok Split

 주연테크 캐리 뷰

 크기

 359.7 x 226.4 x 8.0 mm

 353.7 x 223.5 x 4.4~8.8 mm

 353.7 x 223.5 x 4.8~9.5 mm

 화면 크기

 344.16 x 193.59 mm

 343.92 x 193.80 mm

 344.16 x 193.59 mm

 최대 밝기

 220 cd/㎡

 280 cd/㎡

 250 cd/㎡

 명암비

 800:1

 1000:1

 800:1

 무게

 780g

 625.9g

 660g

 표면

 Glare

 ? Hard Coating-3G


주연테크 캐리 뷰가 정발된걸 보면서, 펀샵의 제품 스펙을 추가하였는데, 스펙이 좀 이상하다.

정발되면서 좀 더 개선이 이루어졌을 수도 있겠지만, 큰 틀에서


우선 크기에서 두께는 Vinpok 쪽이 내가 실측한 것이기 때문에 펀샵쪽이 맞을 것 같은데,

화면크기가 펀샵의 정보가 ASUS와 동일한 것을 보면 펀샵 측이 복붙하면서 오류를 낸게 아닐까 생각된다.


무게, 최대 밝기, 명암비 역시 Vinpok Split의 스펙표와 펀샵의 스펙표가 다른데, 인디고고 상품이였으니 이 부분에 대해선 펀샵 측 정보가 맞지 않을까 생각함.




각 제품 상자이다. Vinpok 은 적힌 내용이 아무것도 없는데, 중고로 구매한 것이다보니 원래 이게 다인지는 확실하지 않음.




먼저 ASUS, Glare 처리된 디스플레이가 거울처럼 주변을 비추는게 보이고

거치대겸 커버와 USB-C 케이블, 전용 볼펜과 USB-A to C 젠더가 포함된다.



이쪽은 Vinpok.

표면처리가 정확히 어떤건진 모르겠으나 Glare 코팅이 되어있진 않다.

거치대 겸 커버와 USB-C 케이블, USB-A - USB-C 케이블, mini HDMI - HDMI 케이블이 포함된다.


원래 맥북 모니터에 클립으로 결합시켜서 사용하는게 컨셉으로 나온 제품이었는데 그 클립이 별매로 판매된다고 한다.

클립을 $9로 구매하였는데 언제올지는 모르겠음.




ASUS 위에 Vinpok을 올려보았다. 정말 미세하게 ASUS가 크다.




이쪽은 후면.


전면과 반대로 후면은 Vinpok 이 거울처럼 주변을 비추는 모습..ㅎ

Vinpok은 특이하게 상표를 포함하여 아무런 글씨도 적혀있지 않다.



   


전면 기준 좌측 측면 / 우측 측면


Vinpok 이 얇은 부분(4.4mm)은 ASUS(8mm)에 비해 얇은데, 아래쪽 두꺼운 부분은(8.8mm) ASUS에 비해 조금 더 두꺼움.


ASUS 는 좌측에 USB-C 하나가 끝


Vinpok은 좌측에 전원공급용 USB-C 포트, 설정 버튼과 다이얼이 있고,

우측에 mini HDMI 와 display input 용 USB-C, AUX 가 있다.


조작버튼이 쉽게 부러질 정도로 약하다는 리뷰를 보았는데, 잠깐 만져본 느낌으로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음.



커버를 덮은 모습.

Vinpok 은 전용 커버가 후면 두꺼운 부분은 덮지 않게끔 만들어져있다.

ASUS 는 커버가 전후면을 다 덮음.



기본 커버를 이용해 세운 모습.

ASUS 는 다양한 방식으로 세울 수 있으면서 안정적이었던 반면에, Vinpok은 안정적이지 못하다.

지지하고 있는 저 커버가 잘 고정되지 않으면 계속 뒤로 점점 벌어지는 형태.

수시로 보정을 해주거나 앞뒤로 다른 물건을 두어 고정해줘야 한다.




둘이 같이 Macbook Pro 에 연결해보았다.

프로파일이나 밝기 등을 제대로 설정하지 않았으니 색 표현을 참고하지는 말고... 그냥 정면샷 정도...




(코팅에 따른 차이.. ASUS 는 거울처럼 앞이 비친다.)


아무래도 Glare 코팅에 따른 느낌 차이가 큰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Glare 코팅을 선호.




Vinpok 은 터치도 지원한다!

지원되는 안드로이드폰에 연결하였을 경우 1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하고,

Mac 의 경우 별도 설정없이 1포인트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다.


조금 요상하게 작동하고 비활성화를 포함해서 아무런 설정이 없어서 애매하긴 한데 간단하게 사용하기는 좋을 것 같음.

비활성화 옵션과 터치/마우스 모드 전환만 있어도 정말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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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pok 사용기 추가


1. iOS와의 연결

펀샵의 주연테크 제품에 된다고 나와있어서 작성.

iPhone X, iPad Pro 9.7 과 애플정품 USB-C to Lightning 으로 연결해보았으나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 HDMI로 연결해야할 것 같음.

충전은 또 됨(?)


2. Nintendo Switch와 연결

매우 잘되는데, 충전기를 연결해야만 작동한다.


3. Samsung Galaxy 폰과 연결 (정확한 모델은 모르겠음)

일단 화면이 미러링으로도 나오고, Dex 모드로 들어갈 수 있다는 알림이 폰에 나온다.

Dex 로 들어가면 데스크톱 컴퓨터와 비슷한 UI로 바뀌는데, 이상한 점은 두 모드 다 터치가 안된다...

Dex 모드에서는 휴대폰을 트랙패드처럼 사용하게 되는 구조...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지만 일단 내가 갤럭시를 안쓰기 때문에 그러려니 넘어감.


4. 설정 저장 문제

다른 설정은 안건드려봐서 모르겠고, 밝기 설정 저장이 안된다....

항상 전원을 넣으면 30% 정도로 고정됨. 이유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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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 ASUS의 장점

국내 정식 판매. A/S에 유리할 듯 함 (캐리 뷰는 정발했으니 상쇄되려나?)

기본 커버로 거치가 좀 더 편리하고 좋음


* Vinpok의 장점

HDMI 지원

닌텐도 스위치 지원 (정품독이 아니면 원래는 USB-C 직접 연결 디스플레이는 지원하지 않는다)

스피커 존재 (난 안써봤는데 평이 정말 구리다고... 맥북 스피커가 좋기 때문에 써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터치 가능

저렴 (펀딩 상태에 따라 가격 변화 가능... 일단은 저렴)


* 장/단점과 별개로 Glare 코팅 차이


정도가 될 것 같다.



Vinpok 이 내구성이나 고장이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 일단은 잘 써볼 예정!


필요하다 생각만 했는데.. 이제서야 구매. (정작 이제 필요없어진 것 같지만.)


찾아보며 느낀 점이 리뷰나,, 상세 설명 같은게 너무 없다고 생각되어서 작성해봄.

포장 뜯자마자 메뉴들 만져보고 끄적거리는 거라서 실 사용기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함.




나의 녹음기 용도는

신경 안쓰고 일상에서 녹음을 해뒀다가 후에 확인하기 위한 용도.


따라서 구매 조건은.. 이 게시글과 상당히 흡사했는데 - 보이스레코더 녹음날짜시간 기록여부 궁금합니다.


(뭐.. 모든 조건이 크게 상관없고 '있었으면 좋겠다' 였지만.. 여튼)

1. 날짜시간이 기록될 것 (중요)

2. 배터리 신경 안쓰게 장시간 가능

3. 음성을 감지해서 자동 녹음

4. 유명한 회사가 아니면 구리다고 하니 적당히 유명할 것

5. 클립 형태 같은 느낌으로 옷에 적당히 달고다닐 수 있을 것


제품을 찾다보면 생각보다 조건들에 해당되는게 잘 없다. 특히 1번 날짜시간에서 80% 제품이 걸러지는 느낌?


그리고 메이저 회사를 넘어가면 녹음기 자체가 뭔가 불법적인 상황에 사용되는 느낌으로 제작되어서 하나같이 마음에 안들었음...



여튼 이래저래 타협하고 결국 구매를 결정한 필립스 VTR-7100.

날짜시간이 기록되고 배터리 타임이 길었던게 결정적인 구매 조건.


VTR-8000 이 좀 더 이뻐보이긴 했지만, 녹화 기능이 무슨 증거 채취할게 아니고서야 아무리 생각해도 쓸데 없었고,

가격이 10여만원 가량 더 비싸서 단념했다.



VTR-7100에 대해서 기본적인 내용은 인터넷에 잘 나와 있으니 생략하고,

내 생각과 달랐던? 혹은 아쉬웠던 점들 위주로 적어보겠음.


1. 녹음 타입 / 노이즈 감소

녹음 타입 종류는 PCM, HP(HQ), SP, SLP(LP), LINE-IN 5가지가 있고 기본값은 HP.

HP로 충분히 우수했고, SP는 좀 먹먹한 느낌, SLP는 울리는 소음과 더불어 쓸게 못되는 느낌.


음질이 중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SP 정도로 충분한 것 같았다.


녹음 타입에 LINE-IN 이 있던데, aux 선을 연결해서 그 소리를 녹음하는게 가능하다.

인터넷 상에서 찾아볼 땐 못본 것 같아서 한 줄 남겨둠.


라디오 녹음 등의 기능도 제공되던데,, 사실 쓸일 없을 듯?


디지털 노이즈 감소기능을 켜면 녹음 타입은 LINE-IN으로 설정되고, PCM 256kbps 로 녹음된다.

8GB 기준 녹음 가능 시간은 72시간 56분 정도.

(참고로 그냥 PCM 설정시 PCM 768kbps)


그런데.... 노이즈 감소 기능을 켜지 않으면 주변 바람소리 같은 소음?이 꽤나 크게 녹음되는 편이다. (치지지지지지...)

다만 다른 녹음기들도 인터넷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비슷한 것 같다.. 이런 소음을 없애려면 아무래도 마이크가 좀 더 커야겠지..?ㅠ


2. VA(소리 감지 자동 녹음)

제품설명 페이지에는 녹음을 시작하는 VR 레벨을 설정할 수 있다고 나와있는데, 설정 화면을 찾을 수 없다.

설명서에도 적혀있지 않는게, 허위광고(?)인 듯 하다.


그리고 나는 소리가 감지되면 그때그때 녹음 파일을 생성할 줄 알았는데,, 하나의 녹음 파일에 일시정지, 녹음재개를 반복한다.

파일을 들어보면 어느 지점에서 끊기고 다시 녹음되었는지 구분도 안가고,, 중요했던 날짜시간 기록도 무의미해 진다.


어찌보면 제일 중요한 기능 중 하나였는데, 무쓸모한 기능이 되어버렸음.. VR 레벨 설정 기능도 없고...


3. 날짜/시간 기록 방식, 폴더 시스템

알고 있었긴 한데,, 파일시스템 상의 생성/수정일 정보를 이용한다.

하다못해 id3 tag 정도 남겨주길 바랐는데...

파일을 컴퓨터로 가져올 때 주의해야할 듯.


폴더는 VOICE/A,B,C,D 4개 폴더와 MUSIC 폴더로 고정인 듯 하고,

A,B,C,D 각 99개까지 녹음파일이 저장될 수 있다고 한다. (굳이.. 대체 왜....)


4. 전원 스위치와 녹음 스위치

이거 조금 웃기고 복잡한게..

좌측면에 전원 스위치가 있고, 우측면에 녹음 스위치가 있는데,

재생버튼을 꾸욱 눌러서 전원 On/Off 가 또 가능하다....


좌측면 전원 스위치는 master 전원 느낌으로 정말 물리적으로 전원을 끊어버리는 느낌?

이게 꺼져있으면 녹음 스위치를 올려도 녹음이 시작되지 않고, 녹음 중에 끌 경우 파일이 오류나서 저장된다.


즉, 홍보문구 상의 녹음 슬라이더만 올려서 즉시 녹음을 사용하려면...

좌측 전원 슬라이더는 켜두고, 재생버튼을 꾸욱 눌러서 전원을 끈 상태가 전제 조건...


그리고 이 슬라이더가 별로였던게 제공된 파우치에만 넣었는데 스위치가 움직이더라.

이건 좀 어이없었음... 신경써서 넣으면 되긴 한데...


전원 슬라이더가 왜 필요한지 잘 모르겠지만, 굳이 만들어야 했다면 좀 더 구석에 조작이 잘 안되게 만들었으면 어떨까 싶다.


5. 충전

충전포트가 주로 쓰이는 안드로이드 충전용 5핀 micro-usb 가 아니고 mini usb 다...

아쉬운 부분이지만 자주 충전 안해도 되게 충분한 배터리 시간을 뽑아주니 괜찮을 듯


또 충전 중 사용이 불가능하다. 사소하지만 또 마음에 안 든 부분..


6. 기본 제공 외장마이크

왜 외장으로 마이크를 뒀을까... 궁금했는데 그냥 방안에서 테스트 해볼 때는 내장마이크도 충분하게 느껴졌다.

물론 음질이 더 좋은 것 같긴 한데.. 일단은 빼고 사용해 볼 예정.


이어폰을 꼽으면 녹음 중 모니터링이 가능한데, 이 마이크를 꼽으면 이어폰 연결 단자가 막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쓸만한 마이크가 제공되니 3.5파이 라인 연장선만 있으면 유선 원거리 녹음은 쉬워지려나? ㅋㅋㅋ


7. 무선마이크

이 제품의 특이점이 아닐까 싶은데.... 사실 왜 필요한지 잘 모르겠는 기능이기도 함.


심지어 무선 마이크의 목걸이는 충전선 같은 재질로 탈착이 불가능하다. 아마 안테나 역할을 하는 듯?

본체에도 이어폰을 연결해야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통신 채널은 BAND1, BAND2 2개를 제공하고 내가 선택하게 되어 있다.


무선마이크의 배터리는 7시간 정도 간다고 설명서에 적혀있고 충전은 마찬가지로 mini usb 포트를 사용한다.


크기는 생각보다 크고 음질은 제대로 테스트해보지 않았음.

원거리의 녹음을 껏다켰다하면서 모니터링까지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정말 쓸모 없어 보인다.



8. 기타

1) 스피커는 생각보다 좋은 느낌? 다만 내가 막귀라서.. 그냥 소리도 크고 음질도 괜찮은 것 같았다.


2) 녹음 시작까지 걸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다.

그때그때 좀 편차가 있긴 하던데, 길땐 거의 7~8초 걸리는 느낌? 짧을 땐 2~3초쯤?


제대로 테스트를 해본건 아니지만, 처음 켜지거나 포맷 직후엔 녹음파일 이름을 정하기 위해 스캔하면서 걸리는 시간이 아닐까 싶다.

다만 전체 삭제 직후에 매번 오래걸리는건 좀 아이러니...



총평

날짜시간 기록되는 점을 제하면 뭐하나 생각한대로 작동하는 기능이 없다.

다른 제품이 얼마나 좋은지 잘 모르겠지만... 날짜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면 다른걸 사서 쓰는게 어떨까 싶다.


딱히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됨.

나도 날짜시간을 포기했어야했나.. 싶기도 하고....


결국 환불함.

배틀그라운드를 하고싶어만 하던 와중에, 곧 입대하는 선배가 본인의 그래픽카드를 조금 저렴하게 판다고 하셔서,

약간의 고민 끝에 바로 질러버렸다.


eGPU 에 대한 궁금증 + 관심이 예전부터 조금 있기도 했고...


비싼 듯 싼 듯....


Mac 및 Bootcamp 를 공식지원하지 않는다곤 하지만, 이런저런 편법을 사용하면 된다고 하여 구매하도록 하였다.

그래픽카드를 바로 되팔아도 몇만원 이득보게 구매하기도 하였고, eGPU Box 도 크게 감가가 없는 듯 하기도 하였고.



     


비교군은 갤럭시s6.. 생각보다 너무 큰 택배상자가 와서 놀랐다


설명서, 나사, 전원케이블, 30cm TB3 케이블이 함께 온다.

저 파란 타이? 는 뭔지 모르겠고...




이건 선배가 쓰다가 나에게 판 그래픽카드!

어릴땐 형이 알아서 컴을 맞췄고 고등학생때부턴 맥을 사용해왔으니,

내 소유의 그래픽카드는 처음이다. 여전히 잘 모르기도 하고..ㅋㅋㅋ

어련히 좋겠거니....


장패드도 같이 주셨는데 나에겐 부담스럽다..ㅠㅠ



    


그래픽카드에 비해 eGPU BOX 가 너무 커서 그래픽카드 2개 설치하는 용도인가 했는데,

안에 두꺼운 팬? 이 자리하고 있다.

mini 제품도 따로 있던데,, 뭐 들고 다니면서 쓸건 아니니 아쉽지만 큰 사이즈는 그러려니...




TB3 케이블이 너무 짧아서 후면을 앞으로 배치하였다.




전원을 종료한 상태에서 연결하고 켜야한다고 하던데, 나의 경우엔 Mac, Windows 둘다 켜진 후에 연결해도 별 문제는 없었다.

물론 연결해도 될 뿐 정상작동한다는 소리는 아님..

또한, AKiTiO Node 가 전원도 공급해준다.



Windows 는 그래픽드라이버 잡고 재부팅하니 별문제 없이 바로 사용가능.

다만 후에 부팅하려고 하니 처음 로고화면에서 멎어서 부팅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부팅 상태에서 연결하면 장치관리자에 error 12, 리소스 부족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egpu.io 에 가보면 아예 상단 메뉴로 [GUIDE] Macbook Pro: solving eGPU error 12 in Windows 10 가 링크되어 있다.


난 저 가이드를 하기 싫어서 부팅 상태에서 연결 후 가만히 있으니 윈도우가 재부팅해야한다고 하고, 재부팅 후에 다시 잘 되더라.

한번 더 부팅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바로 배틀그라운드 결제 후 재밌게 하고 옴..ㅋㅋ


USB-C 허브가 하나 있는데, eGPU 연결된 상태에서 얘를 추가로 연결하면 컴퓨터가 바로 재부팅된다.

HDMI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이건 좀 불편함..



Mac 은 모델에 따라 조금 다른 것 같다.


나는 USB-C 지원 맥북을

Macbook Pro Touchbar (15", 2016) 모델과, 

뉴맥북 레티나 (12", 2016 early) 모델을 가지고 있는데,


맥북프로의 경우에는

부팅 전후 연결에 별 문제가 없다. 시스템 리포트에 정상 연결됨을 확인할 수도 있고.



다만 외장 그래픽으로써 사용이 되진 않는 것 같은데,

automate-eGPU 라는 스크립트가 있다.

루트리스를 꺼야하는게 귀찮고 맥북프로에서는 외장그래픽이 딱히 필요가 없어서 시도해보지 않았다.

tensorflow 를 돌려보고 싶어서 구동해봤다.

외장모니터가 반드시 물려있어야 작동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그럭저럭 잘 됨.



뉴맥북은 연결되면 좋을 것 같아서 rootless 를 끄고 시도해보기로 했다.

다만 뉴맥북은 연결하자마자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뜨고 연결이 되지 않는다.

스크립트 역시 장치가 검색되지 않아서 작동하지 않고... 대역폭이 부족해서 안되나부다..

알고보니 뉴맥북은 썬더볼트3 지원이 아니였다....ㅠ







외장그래픽 연결 후 해본건 오버워치 훈련장이랑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는 첫판을 자동 설정 그대로, 모두 울트라로 진행하였고, 별로 렉이 없었다.


그 후론

안티 앨리어싱: 울트라

포스트 프로세싱: 매우 낮음

그림자: 매우 낮음

텍스쳐: 울트라

효과: 매우 낮음

식생: 매우 낮음

거리 보기: 중간

으로 무리 없이 플레이 하였다.


총 5판 정도?에 듀오로 팀 2위 까지(1킬이지만...ㅋㅋ) 가보고 멀미할 것 같아서 그만함..ㅋㅋㅋㅋ





한동안 재밌게 하다가, 게임 외에 사용처를 못찾으면 팔아버려야겠다.


테스트 용도로 iPhone 5c 를 샀다가,

필요가 없어졌지만 산 김에 세컨폰으로 활용해보기로 했다.


세컨은 안드로이드로 할까.. 도 잠깐 고민해봤지만... 글쎄 잘 모르겠다. 일단은 아이폰ㅇㅇ ㅋㅋ



선불 유심으로 알아봤는데,

하는 김에 친구가 자기가 SK 망내 음성 통화 무제한이라고 SK 로 알아보라고 해서 고생 좀 했다..ㅋㅋ

선불 유심의 대부분은 KT 망이고,, SK 도 있긴한데 사용량이 거의 없을 나에겐 좀 별로인 요금제들 투성이라...


그렇게 찾고 찾다 스마텔로 결정!





잘은 모르겠지만, 선불 유심 보다는 해외쪽이나.. 여튼 다른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 같더라.


여튼 선불 유심으로 가장 싼 요금제가 하루 100원.

아무것도 안하고 한달이면 3000원 꼴이니 유지하기 부담이 될 수도 있지 않나..? 란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SK쪽 유심들은 번호 유지 조건으로 매달 얼마씩 충전해야 하고, 그 충전 금액이 5천~1만원인걸 봤을 때 그나마 싼 조건이였다.

KT 선불 유심도 1만원 충전에 3개월이였나.. 그렇게 기억하니...

전화나 문자를 그 정도 쓸거라면 1만원씩 충전해서 기한이 있는게 낫겠지만, 난 문자나 전화는 거의 하지 않을 것 같아서

차라리 이렇게 일단위로 돈이 빠져나가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뭐 결론적으로 나에게 다른 상품과 비교했을때 크게 나쁘지 않은 편.


데이터는 1MB/20원으로 1/3/5/7/10 천원 단위로 구매해서 사용하면 되는 것 같다.

최소 1만원이랜다... 온라인에 적힌거랑 참 다른 듯...


유심 신청 자체도,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면 되긴 하는데....

사이트 관리를 크게 안하는 것 같다. 오프 내지 전화로 대부분 처리하는지...

개통용 휴대전화 번호도 현재 사용되는 번호와 다르고, 가입 양식에 상담원이 모르는,

이제는 할 수 없는 요금제나 방법들이 적혀있다. (GS25 편의점 관련.)


좀 찝찝하긴 하지만... 그리 작은 회사는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진행.


전화로 기종 확인 후 우편 등기로 보내주는데,

나의 경우 희망 배송지가 아닌 주민등록지 상 주소로 보내서 한번 반송...




요렇게 온다!! (우체국 느님들.. 역시 빠르다! ㅋㅋ)


상담원> "핸드폰 뭐 쓰실거에요?"

나> "아이폰 5c요"

상담원> "아 네 아이폰5요?"

나> "아뇨 아이폰5c! 요."

상담원> "아 그러면 나노유심이네요"


이런 대화를 전화할 때 마다, 한 3번쯤 한 것 같은데,

결국 이것들이 일반/마이크로 유심을 보내왔다.


반송하고 다시받기 귀찮아서 걍 내가 자름.



그 이후 개통하려고 전화 통화를 하는데

입금 및 문자로 보낸 신분증을 확인을 제대로 못한다.


내가 전화해서 물어볼 때마다 매번 입금 확인을 다시하는 느낌...


신분증은 결국 못찾겠다 해서 다시 보내줬는데,

처리하고 전화해주겠다는데 1시간째 연락이 없네.


다시 연락해봐야 겠다.


바빴다던데 어찌저찌 결국 개통.


맥북에어 + 트리플모니터를 위하여..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거기에 이어서...

원랜 8월 말에 써야했던 글이지만,,ㅋㅋㅋㅋㅋ



결국 이걸 하나 샀다.

UNITEK Y-3702 USB 3.0 to HDMI 란 녀석..

가격은 대충 43달러 쯤??


USB 3.0 에 꼽으면 HDMI 로 화면을 보내주는 녀석인데.....

드라이버 설치 정도는 해줘야 한다.





동영상까진 봐보지 않았지만... 꽤나 괜찮다.

그냥 일반적인 작업할때는 전혀 지장없는 수준.

기억에 동영상도 괜찮았던 것 같기도 하고....



3개쯤 되니까...

작은 13인치 노트북 모니터는 거의 안보게 된다...ㅋㅋ

애초에 트리플을 하려고 한게 한 모니터는 모니터링 용도의 창들을 띄워놓으려고 한 거라 상관은 없다만은..ㅋㅋㅋ


다른 거치대를 사서 세로로 세워서 붙이는 것도 괜찮다곤 하던데 시도는 안해봤다.

저 모니터도 당시에 빌린거라서....ㅋㅋㅋ



후에 모니터를 한개 더 사긴 했지만,,,

내가 컴퓨터를 기숙사 / 학생회실 두 군데서 왔다갔다 하면서 사용하는 터라..

한군데서 트리플을 사용하고 한군데서는 못쓰느니, 어디서 컴퓨터를 하든 듀얼을 쓸 수 있는게 나은 것 같아

각각 한 군데씩 가져다 놨다.

근데 기숙사껀 난 거의 안쓰고 룸메만 좋은일....

어쩌다보니 20인치 짜리 모니터가 한개 생겼는데 이거랑 트리플을 다시 해볼까...

자. 이전글에 이어서.




앱이 있다. 다운받자.ㅎㅎ





젤 처음 뜨는화면.. 복잡하다......

주식 공부를 괜히 하는게 아닌 것 같다.




이 스샷이 왜 있나 싶겠지만,

사실 이 스샷이 이 글이 있는 이유다..ㅋㅋㅋ


로그인할때 앞 글에서 만든, 아이디 / 패스워드와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필요로 한다.

즉,,,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단 소리인데...


이 공인인증서가 증권용으로 따로 있다.......


나는 다른 은행앱처럼,,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복사하려다가,

slite 홈페이지로 이동했고, 거기서 내 인증서를 넣었는데...

증권용 인증서가 아니라서 무쓸모....


그냥 앱에서 인증서를 새로 발급하면 된다.


휴대폰 인증, 가입시 기입한 정보 인증 정도로 발급이 된다.



뭔가 되게 험난한 여정이였는데...

여튼 이렇게 로그인까지 끝...


로그인을 하면 이제 본격적으로(?)



..이런 창을 마주하게 된다..


잠깐 돌아다녀봤는데... 당췌 뭐가뭔지 모르겠다.........



수능 공부할때, EBS 경제선생님이 주식 같은거 하는거 아니랬는데....(?)

괜한거에 손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한번 경험삼아 해보는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3번글은.. 쓸일 없겠지? ㅋㅋㅋㅋ



시작은 단순(?) 했다...ㅋㅋ



스샷에 보이듯이.. 시작은 정말 단순했다..ㅋㅋ

그냥 형이 뱉은 말에서 시작...


초4때쯤? 애플주식이 88달러 쯤할 무렵...

형이 나와 엄마, 할머니를 꼬셔서 애플주식을 조금 산 적이 있었다..

나도 그 당시 받았던 세뱃돈 25만원을 그대로 넣었었지...


형과 나는 수익이라던가.. 투자? 뭐 그런 목적이 아니라...

그냥 좋아하는 회사고 크길 바라니까... 남들과 다른 애플 제품(??)을 하나 더 갖고 싶은 마음에 샀던 것 같다..

지금은 애플 주식이 600달러를 넘겼으니... 개이득



여튼... 그런 느낌으로 형이 소리바다 주식을 사는게 어떻냐고 뜬금없이 말을 꺼내더라..ㅋㅋ

실제로 조금 좋아하는 회사이기도 하고..(트위터 고객응대 짱짱맨!! 벅스 죽어라)

주식거래라는게 흥미가 생겨서 한번쯤 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도전해보기로 했다.

조금 사놓고 방치하겠지만...ㅋㅋㅋ



증권계좌의 경우 대체로 자기 주거래 은행가면 연결 계좌를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나같으면 신한은행. 집에서 컴퓨터로 자기가 하는건 키움증권? 쪽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은데,

이 곳 계좌 역시 각 은행에서 개설할 수 있다.

은행과 연결된 증권계좌를 만들고, 은행계좌->증권계좌로 돈을 보낸 뒤 그 돈으로 주식거래를 하는 것 같은데...

아직 여기까진 안해서 잘 모르겠다..ㅋㅋ


신한은행에 가서 증권계좌를 만들어 달라고 하니,

키움증권보다 자사 slite 라는게 수수료가 더 싸다고 이걸 추천해주더라. 별 상관없으니 ㅇㅋ


아.. 저기서 내 이름으로 되냐고 물은건 나이 떄문인데....

만19세 이상... 즉 예외케이스들(빠른, 조졸 등등) 빼고 일반적인 대학생 1학년 생일 지났을 때 부터 가능하다.

돌아다니다 보면 만20세 이상이란게 보일텐데... 그냥 법이 작년에 바뀌어서 반영이 안된거임.

2013년 7월인가? 부터 민법상 성인은 만19세 이상이다.



잘 모른다 하면 이것저것 챙겨주신다..ㅎㅎ 


내가 왜 증권계좌를 만들려고 하는지 되게 궁금해하시는 느낌이였는데,

그냥 대충 둘러댔다..


우선 아이디를 만들어야 된단다.

사이트 주소는 "www."slite.co.kr. 큰따움표을 넣은 이유는... www 안넣으면 안들어가진다..ㅡㅡ;;





맥도 되지 않을까란 약간의 기대에 시도...를 해봤으나 괜히 해봤다. 안됨..ㅠㅠ


윈도우로 시도했는데....

중간에 ActiveX 설치로 한번, 팝업 허용때문에 또 한번, 설치는 안해도 됐지만 다른 창을 가려버린 실버라이트 설치창 때문에 또 한번 재시작을 하는 바람에 4번째만에 ID 등록에 성공했다.. 하....... 빡침의 과정은 스샷이 엄슴...



드디어 뜬 가입완료 창!!!

중간에 미수? 였나 뭔가 잘 모르겠는 항목도 있었고..

관계법령상 입력하는 내용도 좀 많았다.

직업에, 돈의 출처, 무슨 목적의 거래인지 등등....



PC 프로그램으로 보통하는 것 같지만, 나같으면 주사용 window pc 가 없기도 하고,

모바일도 지원한다길래 바로 앱을 다운받았다.



왠지 이 쯤에서 끊어줘야 할 것 같다.

새 글로 작성해야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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