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5 기준으로는 http://blog.iolate.kr/113 에서 삽질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게 iOS6 올라와서 부터는 바뀌었나 보다. 안된다.. ㅋ


iOS5 와 비슷해서 금방 해결은 했지만 여튼 다시 적어본다.

참고로 이 글은 네이버 애플아이폰 까페에 탈옥 먼저 하고 iCloud 백업에서 복원하기 란 글로 먼저 쓰고 다시 옮겨 적는거.


이전 iOS5 때는 쓰다가 백업에서 복원을 원해서였지만 이번엔 목적이 조금 달랐다.

Cydia File system 처리에서 한번 문제가 생겨서 생고생 한적이 있었는데 이번 탈옥이 문제가 있다는 말을 듣고

또 생고생 하긴 싫어서 탈옥 먼저 하고 복원하는게 목적.


스샷은 쓰기 귀찮으니 생략한다. 스샷도 보고 싶으면 위에 아사모 까페에 쓴 글에서 보자.



1. 복원, 새로운 아이폰으로 설정, 애플 아이디 설정은 건너뛰기

2. 바로 탈옥, 시디아 한번 실행

3. 별 문제 없으면 진행. 시디아 스토어는 이용하되, 앱스토어는 이용하지 말 것

4. 뭘 깔든 상관없다. MobileTerminal, iFile, openssh, 파일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는 앱 아무거나 깔아라.

블로그에서 쓰면서 생각해보니 깔거 없이 컴퓨터에서 ifunbox 등으로 바로 지워도 될 듯

5. /var/mobile/Library/Preferences/ 로 이동

com.apple.purplebuddy.plist

com.apple.purple~어쩌구~otbackedup.plist

이거 두개랑

com.apple.facetime~~~

com.apple.imessage~~~

com.apple.imservice~~~ 

로 시작하는 파일들을 다 지워준다

아니. 그냥 이폴더에 있는 설정파일 다 지워줘도 된다.

6. 설정앱 - 일반 - 재설정 - 모든 설정 재설정 클릭

7. 재설정 후 처음 화면이 언어 선택 화면이면 성공! 바로 와이파이 선택이 뜬다면 파일 덜 지운거다.

진행 후 파일 다시 지우고 다시 재설정 하자.

8. 이번엔 iCloud 에서 복원 선택, 애플 아이디 등도 설정

9 끗!

(자세하게 알지 못하는 내용이며 틀린부분이 존재할 수 있음)


아이폰(아이팟, 아이패드 통틀어서 그냥 이렇게 부르도록 하자..)의 앱은 앱스토어로 부터 다운 받을수 있고,

앱스토어가 유일하다.(공식적인 방법으로는)

하지만 이 앱스토어는 애플의 심사를 통해 올라오게 되며 애플의 심사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앱들은 올라올 수 없다.

예를 들면 시스템에 접근하는 앱과 같은 것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비공식 앱스토어가 생겨났다..

초기, 아이폰 3G도 나오기전, 난 아이팟터치 1세대를 봤다(형이 가지고 있었으니까.)

처음에는 앱스토어는 계획만 있었지 아이팟에 들어있지 않았다. 따라서 사람들은 기본앱만 사용할수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언제나 애플이 그렇듯이) 그것만 해도 상당히 대단한 것이였다!

하여간 한글 키보드의 부재 등의 문제도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jailbreak, 즉 탈옥을 하였는데 이때의 탈옥은

지금의 탈옥과는 달리 매우 어렵고 아이팟이 벽돌이 되는 일이 잦았다. 우리 형이 몇시간동안 시도하다가 포기한것을 기억한다.


쩃든 탈옥한후 깔게되는 그 당시 유일한 앱마켓인 installer

지금의 cydia와는 다르게 그 당시에는 이 마켓이 거의 유일(내가 알기로는)하였으므로 시스템 변조앱 뿐만 아니라 게임, 유틸 등도 여기에 다 올라왔다.


시간은 흘러흘러 iOS4 까지 나오게 되었다.(사실 그 사이의 일은 잘 모른다...;;ㅎㅎ)


그동안 앱스토어는 상당히 발전하였지만 아이폰과 애플의 정책은 상당히 폐쇄적이여서 사용자의 모든 요구에 다 부흥하지는 못하였다. 

그래서 생긴 비공식 앱마켓 Cydia(시디아).

앱스토어에서 거부당한 여러 앱들을 이곳에서는 받을 수 있다.(단, 아이폰에 탈옥이 먼저 수행되어야 하긴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cydia에서도 결제를 통해 앱을 받는 방법이 생겨났고 cydia도 하나의 큰 앱마켓이 되어가고 있는것 같다.


이러한 cydia는 이제는 탈옥을 할때 기본으로 깔리는 프로그램이다. 원래 icy, rock 등등 몇가지 앱장터가 더 있었으나 사라지거나, cydia와 통합이 되는것 같다..


기본 아이폰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나로써는, 탈옥없이는 아이폰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또한 탈옥을 할경우 보안성이 순정에 비해 많이 뒤져진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러한 기기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면

순정과 다름없는 보안성은 물론이고 오히려 그보다 더 뛰어난 보안을 가지게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 그냥 재미삼아 써본 시디아앱의 작명 센스~(?)

예전에는 테마 변경 프로그램이 summerboard, 지금은 winterboard 인데 이 이름이 어디서 온것인지 아는가..?

아이폰 기본 앱인 springboard 에서 spring 을 봄으로 해석하여 작명한 앱들이다!!ㅋㅋ

재미없으면..죄송...ㅎㅎ

간혹 탈옥을 하는 사람들을 모두 크랙(과자, 돈 주고 구매한 앱을 무료로 이용하는것)을 위한것으로 보고 무조건 욕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cydia에서는 기본적으로 크랙앱을 받을 수 없다.(유료 시디아앱 크랙을 시디아에서 받을수 있긴 하지만..)


탈옥의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기본 전화/문자 앱등이 불편해서 좀더 나은 예를 들면 biteSMS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 탈옥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자기 만의 개성있는 아이폰을 꾸미기 위해(테마) 탈옥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또한 다른 국가에서 아이폰을 구매한 사람들은 구매한 국가가 아닌 곳에서 아이폰을 사용하기 위해 컨트리 락을 언락 하기위해 탈옥을 하는 사람도 있으며 사람들이 욕을 하는 크랙 앱을 받기 위해 탈옥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뭐.. 아이폰 내에서 디버깅 등을 하려는 개발자도 포함될수 있겠고..


앱스토어의 크랙앱은 cydia에서 비공식 소스를 추가하여 받을수 있는 installous앱을 통해 설치 할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일단 명백한 불법이고 자신의 아이폰을 위험하게 만드는 통로를 열게 되는 것일수도 있다.

크랙 작업을 하는 사람, 해커라고 가정하면, 이 임의로 크랙앱에 다른 소스를 추가하여 해당 크랙앱을 설치한 사람에게 해를 가할수도 있는 것이다.


개발자의 노고를 위해서도 필요없고 법을 지키기 위해서도 필요없다. 나의 안전한 아이폰을 위해 크랙앱 사용은 자제하도록 하자..


하여간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탈옥을 햇다고 해서 모두 나쁜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단지 내가 가진 기기를 좀더 나에게 맞추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하여 조금의 변조를 가한것일 뿐이지..


애플에서는 탈옥이 명백한 불법이라고 하지만 난 절대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탈옥은 합법이며 iOS사용자의 자유인 것이다.

단, 크랙 어플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만.



--이젠 모조리 다 돈주고 사니까 이부분은 삭제 ㅋ--


ps.참고로 딴건 모르겠고 국내법상 탈옥툴 제작, 트윅 제작 등은 모두 법에 걸릴 수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제작까진 괜찮지만 그걸 배포한다거나.. 이러면 문제가 생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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