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하게 알지 못하는 내용이며 틀린부분이 존재할 수 있음)
아이폰(아이팟, 아이패드 통틀어서 그냥 이렇게 부르도록 하자..)의 앱은 앱스토어로 부터 다운 받을수 있고,
앱스토어가 유일하다.(공식적인 방법으로는)
하지만 이 앱스토어는 애플의 심사를 통해 올라오게 되며 애플의 심사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앱들은 올라올 수 없다.
예를 들면 시스템에 접근하는 앱과 같은 것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비공식 앱스토어가 생겨났다..
초기, 아이폰 3G도 나오기전, 난 아이팟터치 1세대를 봤다(형이 가지고 있었으니까.)
처음에는 앱스토어는 계획만 있었지 아이팟에 들어있지 않았다. 따라서 사람들은 기본앱만 사용할수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언제나 애플이 그렇듯이) 그것만 해도 상당히 대단한 것이였다!
하여간 한글 키보드의 부재 등의 문제도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jailbreak, 즉 탈옥을 하였는데 이때의 탈옥은
지금의 탈옥과는 달리 매우 어렵고 아이팟이 벽돌이 되는 일이 잦았다. 우리 형이 몇시간동안 시도하다가 포기한것을 기억한다.
쩃든 탈옥한후 깔게되는 그 당시 유일한 앱마켓인 installer
지금의 cydia와는 다르게 그 당시에는 이 마켓이 거의 유일(내가 알기로는)하였으므로 시스템 변조앱 뿐만 아니라 게임, 유틸 등도 여기에 다 올라왔다.
시간은 흘러흘러 iOS4 까지 나오게 되었다.(사실 그 사이의 일은 잘 모른다...;;ㅎㅎ)
그동안 앱스토어는 상당히 발전하였지만 아이폰과 애플의 정책은 상당히 폐쇄적이여서 사용자의 모든 요구에 다 부흥하지는 못하였다.
그래서 생긴 비공식 앱마켓 Cydia(시디아).
앱스토어에서 거부당한 여러 앱들을 이곳에서는 받을 수 있다.(단, 아이폰에 탈옥이 먼저 수행되어야 하긴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cydia에서도 결제를 통해 앱을 받는 방법이 생겨났고 cydia도 하나의 큰 앱마켓이 되어가고 있는것 같다.
이러한 cydia는 이제는 탈옥을 할때 기본으로 깔리는 프로그램이다. 원래 icy, rock 등등 몇가지 앱장터가 더 있었으나 사라지거나, cydia와 통합이 되는것 같다..
기본 아이폰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나로써는, 탈옥없이는 아이폰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또한 탈옥을 할경우 보안성이 순정에 비해 많이 뒤져진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러한 기기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면
순정과 다름없는 보안성은 물론이고 오히려 그보다 더 뛰어난 보안을 가지게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 그냥 재미삼아 써본 시디아앱의 작명 센스~(?)
예전에는 테마 변경 프로그램이 summerboard, 지금은 winterboard 인데 이 이름이 어디서 온것인지 아는가..?
아이폰 기본 앱인 springboard 에서 spring 을 봄으로 해석하여 작명한 앱들이다!!ㅋㅋ
재미없으면..죄송...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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